[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구치소는 14일 소 내 취·창업교육실에서 출소예정자 9명과 지역 우수기업 3개 업체가 참여하는 '2016년 제2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출소예정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기회를 줌으로써 경제적 안정을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가 이뤄질 수 있게 하며, 1:1 현장면접 스킬을 높여 취·창업 상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에게는 인력난 해소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훈 소장은 "이번 행사가 교정의 최우선 과제인 수형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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