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이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시장이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민선 8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정책을 통해 시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용인시는 22일 이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각 실·국·사업소와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주민 주도의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 대상 자활 도전사업단 운영 ▲소상공인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용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산정 지원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이상일 시장의 공약을 포함해 2023년 주요 정책계획이 보고됐다.

이 시장은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등 창의적이면서도 시에 필요한 사업구상에 대해 평가하고 효과가 검증되지 않는데도 관행적으로 이어지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평가를 시작하게 되는 해가 될 것이므로 용인의 변화와 개혁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창의적인 사업,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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