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양육환경 확인 상담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박스(햄, 참치, 김, 라면, 쌀 등)를 전달했다.[사진=보산동행정복지센터 제공]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박스(햄, 참치, 김, 라면, 쌀 등)를 전달했다.[사진=보산동행정복지센터 제공]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박스(햄, 참치, 김, 라면, 쌀 등)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보산동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발굴해 생필품 전달과 아동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박제이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이웃을 보면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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