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반납하고 밤 수확 작업 '구슬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나선 증평군의회 (사진=증편군의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나선 증평군의회 (사진=증편군의회)

[증평=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증평군의회는가 2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의원 및 직원 16여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밤 수확 작업을 했다.

농가주 유모 씨는 “일손이 달려 밤 수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의회에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일손봉사 활동으로 지급받은 실비 전액을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동령 의장은 “생산적 일손봉사가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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