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여수 1박 1일 여행) (사진=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제공)
▲ 프로그램(여수 1박 1일 여행) (사진=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현대중공업 1%나눔재단>이 주최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에 필요한 일상생활기술, 요리 활동, 금전 관리, 사회인지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1박 2일 여행>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여행은 자립 생활에 필요한 사회인지기술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여행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KTX,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 하였으며, 1박 2일의 숙박 여행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회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여행을 통해 참여자들은 그동안의 자립 생활 훈련과정을 되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보호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장애인이 시설에 단기간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는 단기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보호와 단기보호 서비스 이용은 다사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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