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재 31개 바이오기업, 주요 현안 공유 및 의견청취

▲바이오기업 현장방문 (사진=충주시 제공)
▲바이오기업 현장방문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는 바이오기업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26일부터 한 달간 관내 소재 바이오 기업을 방문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충주시 바이오산업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개소한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가 동반해 충북 도내 5대 혁신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나선다.

방문대상은 올해 충주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17개 기업과 그 외 바이오산업 관련 14개 기업으로 제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바이오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수요 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미래산업을 주도할 청년 바이오 사업가 육성을 위한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바이오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 기업의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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