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전달

▲교현안림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진=충주시 제공)
▲교현안림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덕진)는 ‘더 가까이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은 지보체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해결 가능한 소규모 복지 의제를 정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6월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올해 말까지 주 1회 홀몸 노인, 장년 가구 등 15가구에게 반찬과 빵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덕진 위원장은 “외부와 소통의 교류가 적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반찬지원 및 안부확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기호 교현안림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쓰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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