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동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성금 350만 원 기탁

▲대성실업 이웃사랑 (사진=충주시 제공)
▲대성실업 이웃사랑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용두동 소재 대성실업(주)(대표 김영숙)은 27일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호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대표는 “최근 경제적 불황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 내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호연 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영숙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실업(주)은 1981년부터 충주를 지켜오고 있는 대표 축산기업으로 지역 내 경로당 후원, 사랑의 천사운동, 충주시 각종 스포츠 행사 후원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운동에 동참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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