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내외뉴스통신] 정상명 기자 = 구례군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도로명 주소가 지난 2014년부터 법적 주소로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 주소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군내버스 내부에 도로명 주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군은 캠페인, 워크숍 및 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 주소를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도로명 주소의 조기 정착과 인식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버스노선 음성광고 송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로명 주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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