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청)
▲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부천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 및 대비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건강취약계층 등에 대한 두터운 보호와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시행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기초접종 이상 완료한 자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그와 유사한 감염취약시설, 고령층(60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이다.

다만, 18~59세 일반국민 중에서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이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9월 27일부터 시행하며, 예약접종 및 당일접종은 10월 11일부터 진행된다.

접종백신 종류는 BA.1 기반 2가백신이며, 해당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기존 백신 대비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엔 1.22배, 오미크론(BA.1) 바이러스엔 1.75배 더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보인 것으로 발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실정인 만큼,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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