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량 부족을 기대하는 1·2차 유통사 및 수입상들의 가수요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
[내외뉴스통신] 고정화 기자
김한정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구)은 25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STS(스테인레스강) 제품에 대해 포스코, 산업부 등 관계자들과 가격 및 수급 안정화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고 “포스코 침수 이후 일부 철강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세 소매업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산업부 조사에 따르면 9월 1~3주 간 열연 가격은 110만 원→120만 원, 후판 가격은 95만원→110만원, 스테인리스 가격은 410만 원→430만 원으로 상승하였으며 포스코는 내수가격 유지 방침하에 따라 포스코 직거래처 유통 및 실수요 고객사 에 대한 공급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철강 수해로 인한 물량 부족이나 가격 인상 요인은 없다고 밝혔다.
시중 소매가격이 오르는 것은 물량 부족을 기대하는 1·2차 유통사 및 수입상 들의 가수요 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한정 의원은 “포스코는 STS 제품 수급의 정보 파악이 어려운 영세 소매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고객사 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포스코 전자상거래사인 ‘이스틸포유’에 재고 현황 등을 공개하여 중소고객사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안정을 꾀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하였다.
mekab3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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