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9월 26일, 센터 등록된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사회 적응훈련(키오스크 사용법)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감염병(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변화된 디지털화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정신질환자들의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찾아가는 디지털 안내사로 활동 중인 디지털 배움터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관내 키오스크 사용 업체에 방문해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관내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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