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실업탁구챔피언전 26일부터 열전 돌입

[김천=내외뉴스통신]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을 개최한다.

27일 김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 참가 선수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7일 김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22 실업탁구챔피언전' 참가 선수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 김천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실내체육관과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6일 단식,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30일 단체전 결승까지 5일간 한국실업탁구연맹 소속팀 중 18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2021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였던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해 남·녀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 총 6개 부문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시는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중소도시 최초 2개의 프로구단(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하이패스배구단) 운영을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을 비롯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 경기장에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스포츠 특화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전통과 권위 있는 2022 실업탁구연맹전 탁구대회를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소속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 바란다. 김천시에서도 대한민국 탁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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