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원조 요정 S.E.S의 멤버 슈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8대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 1라운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1라운드 3조에선 '마법의 성'과 '실패란 없다'가 주영훈 이혜진 듀엣곡 '우리 사랑 이대로'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투표 결과 '마법의 성'이 64대35로 '실패란 없다'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실패란 없다'를 부른 가수는 원조요정 슈였다.

슈는 도전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엄마가 가수였던 것을 모른다. 그래서 꼭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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