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시의회는 29일 오전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첫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이틀간 시정질문으로 집행부와 교육청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용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대전세무서 신설 촉구 건의안’,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의회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황경아 의원 대표발의한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8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 발언에서는 민경배 의원의 체류형 보문산관광벨트 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 촉구와 관련해 조원휘 의원은 시민 참여 기회 빛 확대를 촉구했다.

이상래 의장은 “제9대 의회 첫 추경 심의와 시정 질문으로 대전시정과 교육행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준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시와 교육청과 함께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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