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극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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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영신)는 올해 상반기, 음성군 지원 사업 ‘이음(이렇게 좋은 음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두 번째 단계로 취업실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청년-지역맞춤형 취업지원 ‘이음’ 프로젝트 STEP-1 에서는 ‘에너지’와 ‘물류 및 품질’ 관련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STEP-2 과정에서는 개인의 특장점 확인에 유용한 MBTI를 통한 자기이해와 진로 가치관 확인을 통해 구직자의 장점을 확인하고 입사지원서 작성을 돕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이 높다.

사진=극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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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취업 준비생 뿐 아니라 음성군 지역주민의 참여율이 60% 이상으로 지역의 청년과 산업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이라는 사업 목적이 실현되고 있다.

이번 전문교육 과정은 직무역량을 갖추는 것 뿐 아니라 자신의 직업가치관을 이해하고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잘 기술해 내는 것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도 있기 때문에 STEP-1 이수 여부와 상관없이 STEP-2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청년-지역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극동대 취창업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한 시간만큼 인증 받아 이수증 발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신 센터장은 “재미로만 했던 MBTI가 청년들의 장점을 찾고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지원서를 작성해 직업을 선택하고 커리어를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어 순서대로 밟아가며 참여하면 어느새 취업준비가 완성될 것이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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