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여성회관 노후화 냉·난방기→가변형 히트펌프 냉·난방기로 교체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청 전경

[증평=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증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지역에너지절약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2000만 원(국비 40%, 군비 60%)을 확보했다.

산자부는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거쳐 전국 83개 사업 중 최종 46개 사업을 확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증평군과 ▲청주시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에너지 수급안정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에너지 절감효과 등을 평가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증평여성회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가변형 히트펌프 냉·난방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가 완료되면 에너지사용량을 508MW에서 131MW로 줄여 연간 약 74%(37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진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공공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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