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무예 궁도 계승·발전 위해 매년 도 단위 궁도대회 개최

[파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제2회 파주시장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가 10월 1일~2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호정에서 개최됐다.[사진=파주시 제공]
제2회 파주시장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가 10월 1일~2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호정에서 개최됐다.[사진=파주시 제공]

 

제2회 파주시장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가 10월 1일~2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호정에서 개최됐다.

파주시궁도협회(회장 심성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개 시군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으로 나눠 총 450여 명이 활쏘기 실력을 겨뤘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궁도는 조상의 슬기와 얼을 만끽할 수 있고 심신단련과 정신수양에 좋은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궁도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도 단위 궁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총 9개정(동호회), 32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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