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 위기가구 상담 결과 공유, 관련 업무 협조 요청 시 적극적 지원할 계획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중앙동과 중앙파출소,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사진=동두천시 제공]
중앙동과 중앙파출소,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파출소(소장 정성운)는 지난 9월 30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협약식은 중앙동장, 중앙파출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중앙동의 안전 및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 활동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중앙파출소에서는 안전 취약 장소 집중 순찰, 신변 위험으로부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보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수행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파출소 제보 복지 위기가구 상담 결과 공유, 관련 업무 협조 요청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파출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고, 협약서에 담긴 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해 지역 주민의 편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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