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중부권 물류허브기지 신설 위한 투자로 행·재정적 지원 약속”

사진=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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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LG생활건강과 '물류허브기지 신설'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군수, 공병달 ㈜LG생활건강 상무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LG생활건강은 음성군 금왕산업단지 내 부지에 물류허브기지를 신설할 계획이다.

사진=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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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페리오’, ‘샤프란’ 등 생활용품부터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음료 제조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대표 화장품 및 생필품 제조업체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물류허브기지 신설 투자로 전국 교통 사통팔달의 중심지 충북에 투자를 결정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충북도와 음성군은 ㈜LG생활건강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공병달 상무는 “LG생활건강은 청주공장부터 충북 지역에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데 다시 한번 충북 도내에 투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설 투자로 충북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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