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청주시의회는 제73회 임시회를 오는 11∼21일,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해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안건(4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14건) ▲계획안(10건) ▲동의안(7건) ▲의견제시(2건) ▲예산안(2건) 등 총 39개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는 기존 본회의장에서만 운영하던 수어방송을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복지교육위원회에서도 추가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의원들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들을 발의해 시민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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