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직무특강, 의원 상호간 화합·소통 강화
도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한자리에 모여 충북현안 심도 논의

▲3년 만에 1박2일 일정으로 가진 제12대 의회 ‘의정연수회’(사진=충북도의회)
▲3년 만에 1박2일 일정으로 가진 제12대 의회 ‘의정연수회’(사진=충북도의회)

[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충북도의회는 6일 3년 만에 보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12대 의회 ‘의정연수회’를 가졌다.

30명의 의원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는 도지사를 초청해 충북의 현안과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내 자치법규 분야의 전문가인 최인혜 한국자치법규 연구소장을 초청해 ▲지방의회 지위와 의원의 역할 ▲행정사무감사·조사 기법 등에 대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의원들과 도지사, 교육감 등 충북도의 정책을 이끌어가는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황영호 의장은 “앞으로 모든 의원들이 활발한 토론과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도민이 중심인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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