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미니 AI로봇, 키오스크, 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공간 운영

[김천=내외뉴스통신]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일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청 1층 로비에 정보화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김천시 디지털 체험존’을 오픈했다.

김천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관에 많은 시민들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김천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관에 많은 시민들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김천시 디지털체험존은 경북 최초로 고급형 체험존으로 설치되어 경북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체험존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실생활에 필요한 음식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무인 민원 발급 등을 체험하고 AI 스피커로는 뉴스 재생, 날씨 검색, 번역, 일정 관리 등으로 활용하고 가상현실을 맛볼 수 있는 VR기기, 알파미니 AI로봇, 온라인 스튜디오 등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여 스마트폰 활용 등 생활 속 디지털 문제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헬프데스크 역할도 수행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점심시간 1시간 제외)까지이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디지털 배움터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찾아가는 경로당 정보화 교육 등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세대별 계층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기기 활용능력 향상은 물론 실생활에 불편함 없이 소통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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