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면, 노은면, 성내충인동, 교현2동 경로잔치로 주민화합 도모

▲노은면 경로잔치 (사진=충주시 제공)
▲노은면 경로잔치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곳곳에서 경로잔치를 통해 주민화합의 물결이 지속되고 있다.

노은면 체육회(회장 곽태종)는 8일 ‘제13회 노은면민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와 경로잔치 순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 ‘더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마당’과 연계한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마음건강검사 △뇌파측정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금가면 경로잔치
▲금가면 경로잔치

금가면 체육회(회장 김종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국, 부녀회장 김주애)는 유송리 우륵대교 아래 강변에서 ‘금가면 경로잔치 및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청춘하모니 합창, 우리소리단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 500여 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91세 노인이 무대에 함께오른 청춘하모니 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성내충인동 경로잔치
▲성내충인동 경로잔치

성내충인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장재흥)는 7일 누리장터 주차장에서 경로 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노래교실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잔치는 참석한 900여 명의 사람들에게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하루를 제공했다.

▲교현2동 경로잔치
▲교현2동 경로잔치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교현근린공원에서 관내 노인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교현2동 노인들은 주변 이웃과 함께 탄금민요, 마술공연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다행이다”라며,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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