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수찬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19일 이달 중 하나카드를 포함한 신용카드사들과 공동으로 테스크포스(TF)팀를 구성해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란 모집인을 통한 신용카드 신청 시 종이문서로만 가능하던 신청 업무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자문서로 작성·신청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신청 서류는 전자문서로 처리되고 모든 신청 정보가 모바일 기기 및 서버 등에 보관되지 않아 신용카드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여신협회는 이달 내로 TF 운영을 통해 전산 개발 및 테스트 등을 완료하고 6월 중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capksc3@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2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