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코레일은 19일 철도 공동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 및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동으로 '철도기관 합동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한 이번 구매상담회는 대전·충남지역 30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촉활동을 벌였으며, 우수제품 전시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신기술인증(NET), 신제품인증(NEP), 우수조달, 성능인증, 녹색기술제품 등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확보에 중점을 둬 지난해보다 내용면에서 내실화를 도모했다.

또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제품의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시스템 등록 및 수요부서 구매 연결 등 동반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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