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모델 출신 아내 심하은을 첫 공개했다.

1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야수의 아내' 특집에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해설위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천수와 그의 부인인 모델 출신 교수 심하은이 출연했다.

이날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심하은은 모델 출신답게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는 심하은이 이천수의 아내가 아닌 교수로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워킹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심하은은 "모델 시절 서울 컬렉션에 매년 섰다"며 "그 전에는 소소하게 활동했다. 예쁘진 않고 튀는 아이였다"고 소개했다.

특히 '유학파 출신의 엘리트'로 알려진 심하은은 "할머니 대부터 일본 유학을 갔었다. 일본 유학 중 한국에 놀라왔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되서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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