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산자부 제1차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등 참여

[서울=내외뉴스통신] 신용수 인턴 기자 = '2016 한·중 민간경제협력포럼'이 2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한·중 민간 규모로서는 최대인 이번 포럼에는 한국 우수기업 LG디스플레이, LS그룹 등과 중국 하웨이그룹, 캉더그룹 등 한·중 30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위하이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주한대표부 수석대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오신환 새누리당의원,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등이 포럼에 참석했다.

1부 포럼은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의 단체 사진촬영이 끝난 후 이관섭 제1차관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후 한·중 경제협력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기업으로 한국측은 현대자동차그룹, LG디스플레이, LS그룹이 중국은 중국공상은행, 화웨이, 알리바바, 캉더 그룹이 수상했다.

또 세종텔레콤, 아주대학병원, 지샹항공, 하이유 그룹 등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2부 만찬과 축하 공연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오후 7시부터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축배로 저녁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 뒤에 장윤정, 알리, 신유, 윤수현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2016 한·중 민간경제협력포럼 행사는 계속 이어진다. 22일부터 23일, 양 일간 한·중 경제인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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