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전재원 기자 = '제19회 영·호남 미술교류전'이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행사에는 경남지역 작가 200여 명, 전남지역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제작한 총 30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됐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들은 평일 10시~19시, 토·일·공휴일 10시~18시에 315아트센터 제1, 2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1일 개최된 개막식에서 민정식 경남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영·호남 미술인들의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양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wjswodnjs8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11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