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상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울릉도 방향 공해상에 떨어져...

[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

▲울릉군청, 경찰서, 교육청 등 주요시설과 섬내 최대상가 입점과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요 관문 울릉군 도동 전경.사진/김경학 기자
▲울릉군청, 경찰서, 교육청 등 주요시설과 섬내 최대상가 입점과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요 관문 울릉군 도동 전경.사진/김경학 기자

경북 울릉군 전지역에 2일, 오전 8시 55분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관계기관은 휴대전화와 언론매체를 통해 공습경보를 알리며, 주민들은 가까운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하라는 등 공습에 따른 대비를 알리고 있다.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 울릉도 방향으로 날아가다 공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초긴장 상태다.

현재 일부 울릉 주민들은 안전확보를 위해 지정 대비장소, 지하시설로 긴급대피하고 있다.

울릉군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을 방송, 울릉알리미, 공습싸이렌 등으로 비상 상황을 알리는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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