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뮤지컬 배우 차지연(34)이 임신했다.

26일 복수의 매체는 공연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차지연이 임신 9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차지연 소속사 알앤디웍스는 이날 "차지연이 임신 9주차에 접어들었다"며 "'위키드'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팀에서도 많은 축하를 전하고, 배려를 하면서 열심히 공연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해 5연승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린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등에 출연했다.

차지연이 출연하는 '위키드'는 내달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인다

차지연은 지난해 11월16일 4살 연하인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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