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FOMC 회의결과 발표 경계 및 기관 매도세 등으로 하락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이날 미국 FOMC 회의결과 발표 경계 및 기관 매도세 등으로 하락 마감 했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4.23p 하락한 201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54p 하락한 699.52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글로벌 증시 혼조와 오늘 미국 FOMC 회의결과와 옐런의장 성명 발표 관망 및 기관 4일째 매도세 지속 등의 영향으로 약세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은 1822억, 개인은 759억을 사들였고, 기관은 2559억을 팔았다.

주요 등락으로는 삼성물산이 건설부문 매각 불확실 가능성 부각 등으로 약세를 보이며 -2.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5%), 의료정밀(-1.8%), 운수장비(-1.5%), 증권(-1.2%), 유통(-1.1%) 등이 하락 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지표 둔화 등의 영향으로 FOMC에서의 '매파적'발언 전망이 일부 약화된 영향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이며 2.7원 내린 1148.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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