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사진 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사진 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일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를 평정했다.

1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DREAM’은 첫 주 판매량 49만 8천 장 이상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21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에 이어 4개 작품 연속이자, 통산 8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DREAM’은 발매 첫 주에만 판매량 49만 8천 장을 넘어서며 세븐틴의 자체 신기록을 세웠고, 세븐틴은 올해 발매한 세 작품 모두 주간 판매량 20만 장 을 넘기는 등 ‘대체 불가 K-팝 리더’의 면모를 여실히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펼친다. 공연 전후로 해당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SEVENTEEN BE THE SUN THE CITY’가 개최된다.

vampiro12x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693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