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채영)와 수요봉사회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2022 사랑의 선물'을 제작했다.
‘사랑의 선물’ 3000세트는 방한용품과 생활용품 등 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된다.
사랑의 선물과 함께 6청만원 상당의 2만원권 온누리상품권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2000가구에는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6천만원 상당의 3만원권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과 적십자 임직원, 9개국 주한외교대사부인, 국무위원-차관 부인, 금융기관장-공공기관장 부인, 골든반(이임 수요봉사회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사랑의 선물은 지난 10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적십자 바자’ 수익금으로 제작했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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