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지난 15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서 '선전데이터거래소 현판식 및 성과 전시회'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부터 선전데이터거래소에서 공식 거래가 시작됐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선전(深圳)데이터거래소가 지난 15일 설립과 동시에 공식 거래를 시작했다.

광둥(廣東)성 선전의 중국 하이테크 허브에 위치한 선전데이터거래소는 국가급 데이터거래소로서 중국 디지털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전시는 건전한 데이터 시장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10월 기준 348개 데이터산업 관련 거래 주체를 유치해 데이터 시장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중국 사이버공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디지털 경제 규모는 45조5천억 위안(약 8천533조9천800억원)에 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39.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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