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김유철 농가가 '제5회 농협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농업분야 최고 장인인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됐다.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 개군면 김유철 농가가 '제5회 농협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농업분야 최고 장인인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됐다.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5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개군면의 김유철 농가가 특용작물분야의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격년으로 선발하는 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을 갖추고 농업경영·기술교육·상담(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 분야의 최고 장인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총 4회의 지정시험을 통해 224명이 선발됐으며, 올해 5회 시험에서는 총 245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역량평가, 현장심사를 거쳐 21명이 합격했다.

그 결과 양평에서 특용작물분야로 개군면에서 금산버섯농산을 운영하는 김유철 농가가 선정되며 양평군은 기존에 선정된 축산분야의 김용봉 농가, 원예분야의 김만기 농가와 함께 특용작물분야의 김유철 농가까지 총 3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농업마이스터 지정서와 함께 농업마이스터 농장임을 알리는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정부의 농업교육사업에서 현장실습 교수, 귀농·귀촌 및 후계농 멘토, 영농상담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fdn8005@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966

키워드

#양평군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