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장 사고 재발 방지 위해 관서장이 직접 현장 점검 실시

[파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파주소방서는 현장에 방문해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파주시 신축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점검·지도했다[사진=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는 현장에 방문해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파주시 신축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점검·지도했다[사진=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는 현장에 방문해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파주시 신축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배경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사고 방지와 같은 겨울철 잇달아 발생하는 공사장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관서장이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장은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아 용접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화재뿐만 아니라 산재, 안전사고 위험성도 높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정승철 현장소장 등 12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견본세대 피난설비 점검 ▲임시소방시설 확인 ▲공사장 화기취급 확인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점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공사현장 특성상 위험물·건축자재 등 화재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는 조건으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현장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및 임시소방설비 점검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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