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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2022 금융가 포럼 연례회의'가 23일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지난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고품질 발전 ▷실물경제 역량 강화 ▷농촌 활성화 ▷높은 수준의 개방 ▷핀테크 혁신 등 주제가 다루어졌다.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장은 '2022 금융가 포럼 연례회의'에서 올해 중국 경제가 여러 도전과 하방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통화정책을 통해 실물경제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금융 부문의 많은 외국 기업인도 중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골드만삭스 그룹 관계자] "지난 30년 동안 중국 금융 부문이 크게 성장했음을 목도했습니다. 중국의 금융 부문은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외국인 지분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는 등 시장의 개방성이 확대됐습니다. 그 결과 중국 자본 시장 제도화 수준이 계속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SBC홀딩스 관계자] "중국 금융 시스템에 역사적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현대 금융 부문이 국제적인 감독 및 규제 표준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또 세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놀라운 경제 발전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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