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부터 즐긴 예술이 101세까지 이어진다'
주제...‘모양 상상놀이를 통해 예술과 친해지기’
영・유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앤서니 브라운의 1101 뮤지엄 교육체험전’ 운영 (사진=충북교육청)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앤서니 브라운의 1101 뮤지엄 교육체험전’ 운영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12월 1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1101 어린이 라운지'와 연계한 ‘앤서니 브라운의 1101 뮤지엄 교육체험전’을 운영하고 있다.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의 유명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세부터 즐긴 예술이 101세까지 이어진다는 뜻을 지닌 1101 뮤지엄 교육체험전은 영・유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이다.

전시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내 1101 어린이라운지에서 진행했던 체험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운영했다.

본원 1층 예뜨락 갤러리에 총 30점의 작품들이 전시 중으로 관람객들은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스크린을 통해 작품 관련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는 ‘모양 상상놀이를 통해 예술과 친해지기’란 주제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행복한 미술관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곰 ▲사냥꾼을 만난 꼬마곰 ▲시내로 간 꼬마곰 ▲기분을 말해봐 ▲윌리와 구름 한 조각 등의 체험형으로 진행했다.

이종구 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문화 예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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