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인류와 기술에 대한 성찰 메타버스 시대의 기회와 도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9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외교부(장관 박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고의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주제발표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진 장관의 개회사와 Joel Kaplan Meta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이 오른다.

'시공간의 확장과 인간 삶의 변화'를 주제 세션1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좌장으로 유경상 (주)SK부사장과 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총괄이사,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 유경선 SM엔터테인먼트 부사장, Susan Crawford 하버드대 교수, 노가영 작가, Todd Holoubek 연세대 교수가 발표한다.

'인간과 공익을 위한 메타버스' 주제 세션2에서는 이근 서울대 교수 좌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 Gabriela Ramos 유네스코 인문사회과학 사무총장보,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 원동희 뉴저지공과대 교수가 발표한다.

'혁신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 주제 세션3에서는 Lain Robertson 홍익대 교수와 Marc Perello 교수(ESIC Business School), 이호 크리에이터, 월간 크리에이터가 발표한다.

한편 세션1 좌장으로 나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오랜만에 12월 3일 국회에서 인성 클린콘텐츠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진 외교부장관의 축사가 이어지며 박 장관은 국제미래학회 자문위원이다.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강당에서 펼쳐지는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시상식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한국정직운동본부,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최하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한국정직운동본부, KBS Media,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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