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중국 경제가 올해 3분기 이후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소기업도 지난 10월에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소기업협회에 따르면 10월 중소기업발전지수(SMEDI)는 88.2로 집계돼 9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SMEDI는 중국 중소기업 3천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로 중소기업의 성과와 기대치를 측정하기 위한 여러 하위 지수가 포함된다.

지난달 SMEDI에 대한 하위 지수는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건설 및 산업에 대한 하위 지수는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높아졌다. 중소기업의 신뢰도, 시장 활동 및 이익을 측정하는 하위 지수는 모두 9월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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