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훈련 등 시민·직원 안전사고 예방 위해 노력
안전 최우선 경영 통해 안전문화 선도로 이룬 성과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ISO45001 사후관리 심사 (사진=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ISO45001 사후관리 심사 (사진=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4∼25일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관리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6월 ISO 45001 인증을 취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유지·관리 및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첫 번째 사후관리 심사에 우수한 평가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사업본부는 안전보건관리 자체계획을 수립해 ▲재난대응 훈련 ▲정기적 안전보건교육 시행 ▲공정별 위험성 평가 내실화 및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실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시설물 안전·정기 검사 등 시민과 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전보건 분야의 최초 국제표준인 ‘ISO45001인증 제도’는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 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에 제정한 국제인증제도이다.

강호경 본부장은 “이번 인증 유지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고자 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문화를 정착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고도화해 시민과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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