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평가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1000만원 포상금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부분 모두 우수 평가 받아
이범석 시장 “시민 재산과 생명 보호하는 재난관리에 최선”

▲ 청주시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청주시)
▲ 청주시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청주시)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청주시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의 77개 우수기관 중 대통령 표창은 전국 5개 지자체(청주시, 용인시, 서산시, 익산시, 경산시)가 선정됐으며, 청주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1000만 원의 포상금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시는 ▲공통 부분(안전관리계획 수립, 조직ㆍ인력 운영, 재정운영 등) ▲예방 부분(전문교육, 행동요령 홍보, 감염병 재난 저감활동, 시설 점검 등) ▲대비 부분(매뉴얼 개선, 민관 협력체계, 자원 비축ㆍ관리 등) ▲대응 부분(재난대응 실무반 편성 및 업무 숙지도, 초동조치 역량 등) ▲복구 부분(재해구호 인프라, 복구사업 관리 실적, 재난보험 가입실적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을 대상으로 37개 지표로 구성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위원의 서면ㆍ현장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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