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가구에 땔감 102톤 전달

 

(사진=공주시 제공)
(사진=공주시 제공)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공주시는 28일 금학동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를 땔감으로 만들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 내 인화물질 감소를 통한 산불 예방 효과와 숲가꾸기 정책 홍보를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34가구에 약 102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땔감 대부분은 관내 숲 가꾸기와 산림사업 등 나온 목재로 나눔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임도 등 산림사업 상황에 따라) 공급량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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