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신종식 기자 = 김천시에서는 통합관제센터에 스마트 안심귀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김천 안심귀가 SOS 서비스’를 11월 시범운영 후 12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김천 안심귀가 SOS 서비스앱
김천 안심귀가 SOS 서비스앱

김천 안심귀가 SOS 서비스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여 김천시 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피보호자의 위치와 스마트폰 영상을 전송하여 알림으로써 범죄와 안전사고에 긴급 대처하기 위한 서비스다. 또한 지역 내 설치된 2,000여 대의 방범용 CCTV와 연계하여 시민의 안심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김천 안심귀가 SOS 서비스 도입으로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나 사고 확인 시 경찰이나 구조대원의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운영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이번 안심귀가 서비스가 구축되어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합관제센터와 통합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 안심귀가 SOS 서비스는 원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김천 안심귀가 SOS’앱을 설치하면 1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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