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김희선 기자, 영상촬영 : 우한나 기자, 영상편집 : 김지윤 기자)

[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배우 나문희 씨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을 수상했다.

나문희 씨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연예가 잘 나가는데, (제 자신이) 한 몫을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 6월에 개봉했던 나문희 씨 주연의 영화 '룸 쉐어링'의 주인공처럼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고생을 잘 견디다보면 정말 행복한 날이 올 것"이고 "여러분들이 그러길 꼭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또, 12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영웅'에 대해 "(제가)안중근의 엄마 관점에서 안중근 의사를 보는 영화인데, 너무 슬퍼서 감정을 많이 추스렸던 영화"라며 "영화를 찍으면서 애국자가 되는 마음이었고, 지금도 힘들지만 영화를 보면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영웅'은 국내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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