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세 및 중국 증시 강세 등으로 5일 만에 상승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저가 매수세 및 중국 증시 강세 등으로 5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8.26p 상승한 1986.4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39p 하락한 698.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다우 등 해외증시 상승세 전환 및 최근 4일 단기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등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반 이후에도 중국증시 강세 및 외국인 매수폭 확대 등 영향 198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은 674억, 외국인은 862억을 사들였고, 기관은 1757억을 팔았다.

주요 등락으로는 삼성전자가 11개월 만에 미국 스마트폰 시장 1위를 했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2일째 강세를 보이며 이날 +0.9%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3%), 음식료(+1.1%), 서비스업(+0.7%), 전기전자(0.7%), 증권(+0.6%) 등이 상승 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강세 출발 후 호주 금리인하 이후 약세 전환하며 2.4원 오른 1140.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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