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 중창, 합장 예선 참가
아이들 생활 속에 가득하기 바라는 마음
세상 바라보는 밝고 따뜻한 마음 가득한 동요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제1회 랄랄라 우리반 동요제’ 개최 (사진=충북교육청)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제1회 랄랄라 우리반 동요제’ 개최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7일 온라인으로 ‘제1회 랄랄라 우리반 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랄랄라 우리반 동요제’는 세상을 바라보는 밝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동요가 아이들의 생활 속에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동요제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들이 친구들, 교사와 함께 독창, 중창, 합장 등 다양한 형태로 예선에 참가했으며,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선발협의회를 거쳐 11월 18일에 최종 11개 팀을 선정했다.

11개 팀은 ▲하당초 병설유 무지개반(숲 속 풍경) ▲가경유치원 슬기·소망반(나무의 노래), 행복·사랑반(아기다람쥐또미), 지혜·선행반(밤하늘 여행) ▲화남초병설유 장미반(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 ▲초롱꽃유치원 잎새2반(나의 처음 사랑), 잎새1반(빨간 안경 속엔), 향기1반(산도깨비) ▲옥산유치원 열매2반(내가 바라는 세상) ▲내곡초병설유 가온2반(다섯글자 예쁜 말) ▲대소유치원 보람반(예쁜 가을) 등이다.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실력을 갈고 닦은 11개 팀에게는 충북유아교육진흥원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쁜 가을’의 창작곡으로 본선에 참가한 대소유치원 보람반 김민기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작사를 하고, 내가 작곡을 한 동요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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