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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기나긴 겨울이 이어지는 산악 지대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가 빙설 스포츠 천국으로 바뀌고 있다.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 주변에 최상급 스키 리조트 2곳이 개장하면서 올해 스키 시즌도 시작됐다.

많은 스키 마니아들이 빙설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리조트로 모여들고 있다.

[스키 마니아] "리조트가 개장한 후 매년 겨울마다 이곳을 찾아 스키를 탄 지 약 20년이 다 돼 가네요. 지금은 66세이고 이곳을 자주 다니면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스키를 탈 때 빠르게 움직이는 게 너무 좋아요."

강설량이 증가하자 신장(新疆)의 다른 스키 리조트도 곧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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