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 없는 광양시 만들기 위한 금연지도원과 소통의 시간

(영상편집=우한나 기자)

[광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6일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광양시보건소 소속 금연지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정 및 조례 지정 금연구역 근거 법령 전달, 지도점검표 작성 교육과 금연지도원들의 수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환경조성 활동에 대한 고충·애로사항을 공유하고, 2023년도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지도점검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고충·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금연구역 근거 법령을 숙지하고 2023년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방향 논의, 금연구역 흡연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기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금연지도원 활동 및 금연구역 홍보와 교육을 확대 추진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담배 연기 없는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1월 기준으로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5,03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금연구역과 민원 다발구역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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